제목 :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것은 '신화'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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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imes 24.04.13

스테파노 라 로베르, 아마존의 글로벌 로봇 공학 및 메카트로닉스 이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제로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유럽의 주문 처리 센터에 걸쳐 1조 원 이상을 투자하여 1000개 이상의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이러한 기술 도입이 직원들의 역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마존은 로봇 스타트업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배송 센터에서 활용하여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로베르 이사는 로봇 기술이 직원들의 물리적 부담을 줄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줌으로써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기존의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새로운 직업 범주를 만들어내며,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7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카테고리가 생성되었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