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I거울이 '건강 체크'·스마트체어가 '자세 교정'… 일상 속 AI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1576?sid=101

매일경제 24.01.08

CES 2024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에 실용적인 AI 기술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AI가 산업계를 넘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제품과 기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라코다의 AI 스마트 거울 '비마인드(BMind)': 자비스를 연상시키는 이 거울은 생성형 AI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하고, 날씨, 일정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기분을 파악해 조명 색을 조정하고 명상법을 제안합니다.
2. 백로보의 '에어 스마트 체어': A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최적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체어로,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합니다.
3. 테이크 플래피의 'AI 펫도어': 고양이가 생쥐를 입에 물고 있을 때 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계된 지능형 펫도어입니다.
4. 임키(IMKI)의 패션 디자인 AI: AI가 디자인한 옷을 제시하여 디자이너의 작업을 돕는 기술입니다.
5. 마이마누의 실시간 통역기 '클릭': 다양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이 통역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통역 외에도 음악 감상 및 전화 사용이 가능합니다.
6. 스카이티드의 방음 AI 마스크: 이 마스크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주변에 들리지 않도록 하여 공공장소에서 통화할 때 유용합니다.
7. 위로보틱스의 외골격 로봇 '윔(Wim)': 가볍고 착용이 간편하여 근골격계 지원 및 건강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줍니다.
8. 이노피스의 '머슬 슈트': 이 로봇은 사용자가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때 추가적인 힘을 제공합니다.
9. 오그멘의 반려 로봇 '오로(ORo)': 반려견과의 원격 커뮤니케이션 및 훈련에 사용되며, 식사 관리도 가능합니다.

이번 CES 2024에서 선보인 AI 기술들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