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S, 'AI 탑재' 윈도 26일 출시…'365 오피스' 11월 제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10385?sid=101

연합뉴스 23.09.22 김태종기자

이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윈도 11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윈도 11에는 AI 기반의 '코파일럿'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로서 작동한다. 코파일럿을 통해 사용자는 보고 있는 콘텐츠를 요약하거나 다시 작성할 수 있으며, 윈도 환경 설정 등 다양한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11월 1일부터 'MS 365 코파일럿'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워드, 엑셀, 아웃룩, 팀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를 탑재하여 문서와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1인당 월 30달러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회에 서피스(Surface) 하드웨어 제품군의 새로운 제품도 선보였다, 이는 업그레이드된 노트북과 태블릿을 포함한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AI 비서와 일하는 것이 매우 혁명적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발전이 1980년대의 PC, 1990년대의 인터넷 및 21세기의 모바일 기술의 출현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이미 챗GPT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생성형 AI를 통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