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제목 : 세포를 컴퓨터처럼 프로그래밍…癌치료 등 인류 난제 해결한다

작성일 : 2023-10-05 20:02
조회수 : 117
작성자 : KWSEO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98365?sid=101

한국경제 강경주기자  2023.10.04

MIT의 제임스 콜린스 교수는 합성생물학을 통해 미래의 바이오 안보와 경제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연구실, IMES( MIT 의료공학 및 과학연구소)는 미국에서 바이오 안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콜린스 교수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세포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며, 이를 통해 암과 같은 인류의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내에는 이미 800여 개의 합성생물학 관련 기업이 있으며, 미국 정부 역시 이 분야를 경제 안보의 핵심 신기술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망에 따르면, 합성생물학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약 30조 달러(약 4경원)의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한 행정명령을 서명하여 14억 달러의 바이오 제조 기반 강화 관련 예산을 국방부에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