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제목 : AI 목사님 “설교하게 돼 영광”…300명 참석한 챗GPT 예배

작성일 : 2023-06-14 11:31
조회수 : 210
작성자 : admin


챗지피티(ChatGPT)가 독일 교회 예배를 진행한 뉴스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독일 바이레른주의 성바울교회에서 챗지피티가 40분 동안 예배를 이끌었으며, 교인들은 인공지능의 설교를 경청했습니다. 일부 교인들은 예배를 촬영하고, 일부는 언짢은 표정으로 주기도문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챗지피티 아바타는 무표정한 얼굴과 단조로운 목소리로 예배를 진행했으며, 몇몇 교인들은 그의 상투적인 표현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약 300명의 교인이 참석한 이 예배는 챗지피티와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요나스 심머라인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챗지피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목회자들은 앞으로 챗지피티를 설교 준비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예배에 챗지피티를 사용하는 것에는 아직 거부감이 존재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챗지피티가 영혼을 가진 존재로 보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